온도는 모든 세척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.
열의 역할은 다양한 물질의 용해 및 유화를 개선하고 세제 작용을 강화하는 것입니다. 각 단계에서 적절한 온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온도가 너무 낮으면 유지방이 굳고, 너무 높으면 유단백질이 표면에 달라붙어 제거하기 매우 어려워집니다.
사전 헹굼: 착유 후 대부분의 우유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따뜻한 물로 헹굽니다. 버려지는 유출수가 맑아질 때까지 헹굼을 계속해야 합니다. 단백질 변성을 방지하기 위해 온도는 45°C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. 변성되면 세척이 훨씬 어려워지지만, 지방이 응고될 수 있으므로 35°C보다 낮아서는 안 됩니다
본 헹굼: 세제가 포함된 세척액을 이용한 순환 세척입니다. 물의 온도는 일반적으로 처음에 80~85°C 정도이며, 순환이 끝나면 약 40~55°C로 낮아집니다. 실제 세척 온도를 60~70°C로 유지하면 세제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. 최종 온도는 40°C 이하로 유지해야 기름때가 남지 않습니다.
사후 헹굼: 세척액의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보통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한 마지막 헹굼입니다. "헹굼 후 남은 마지막 물은 마실 수 있어야 합니다!"